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 남자의 애니 추천 격투맨 바키

이번에 소개해볼 애니메이션은 남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격투맨 바키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어릴 적 2000년대 초반에 파이터 비키라는 애니로 먼저 나온 적이 있고 그 후로는 계속 만화책에서만 볼 수 있던 바키 시리즈는 최근 넷플릭스의 성공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그 후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화 시켜서 만화책에서만 보던 액션 장면들을 움직이는 모습으로 볼 수 있어 더 기대하면서 본 기억이 납니다. 아마 만화를 좋아하는 남성분들은 바키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유명한 만화입니다. 넷플릭스에 벌써 3기로 애니메이션이 나왔습니다. 그럼 상세 내용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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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 남자의 애니 추천 격투맨 바키

 

격투맨 바키 시즌1:파트 1 흉악 사형수 편 13 에피소드

애니의 내용은 위에서 말씀드린 2000년대 초 파이터 바키의 다음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이터 바키를 봤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져서 이전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은 생소하실 수도 있지만 액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격투맨 바키 흉악 사형수 편은 전 세계에 있는 나라에서 죽이지 못하는 흉악 사형수 5명이 교도소를 탈옥하고 일본에는 자신들보다 뛰어난 격투가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일본으로 넘어와 주인공 바키를 포함해 1:1 대결을 펼치는 내용입니다.

 

격투맨 바키 흉악 사형수 편은 전 내용의 파이터 바키보다 더 높은 퀄리티의 그림체와 인간을 넘어선 능력을 가진 파이터들이 흉악 사형수들과 싸우는 내용인데 전편의 파이터 바키는 바키의 단독 내용이었던 반면 5:5 매칭을 통해서 5가지의 액션과 내용을 볼 수 있어서 바이터 바키보다 더 몰입도 있게 봤던 거 같습니다. 파이터 바키에서의 조연들이 흉악 사형수와 싸우면서 5명이 히어로처럼 보이고 사형수들이 빌런이라는 구도는 너무 좋았습니다. 계속 응원하면서 봤던 기억이 떠오르며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격투맨 바키 시즌1:파트 2 13 에피소드

시즌1 파트 2는 파트1의 내용에서 시즌2 대뇌대전편을 이어가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시즌1 파트 1,2 같은 경우에는 제일 말이 많던 3D 작화가 혹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작화는 2D로 잘 나왔지만 역정적인 액션씬 경우에는 3D 모델링을 하였는데 그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 버려 아쉬움을 샀습니다.

 

파트2 같은 경우에는 인물들의 내용과 대뇌대전을 이어가는 이야기라 크게 재미는 느끼지 못하고 봐야지 다음 이야기를 알 수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보는 편이었던 거 같습니다.

 

격투맨 바키 시즌2 대뇌대전편 13 에피소드

바키 2기 대외대전편은 다시 한번 펼쳐지는 새로운 인물들과 기존 인물들의 격투기 대회입니다. 이번 편의 제일 좋았던 점은 이전 시즌에서 악평을 많이 받았던 3D 모델링을 사용하지 않으며 작화가 매우 안정적이고 보기 편하며 퀄리티가 매우 올라갔다는 점입니다. 안정적인 작화에 새로운 인물과의 대결 주인공이 위기에 빠졌다가 극복하는 모습, 지상 최강의 생물 한마 유지로의 결투신이 있어서 재미있게 봐왔습니다. 그리고 후반부 바키와 유지로와의 부자 싸움을 예고하는 내용도 있고 마지막화는 1기 흉악 사형수와의 리벤지가 암시되는 내용이 나옵니다.

 

대뇌대전편은 조금 지루할 수도 있고 아니면 오히려 새로운 캐릭터를 볼 수 있는 편이어서 나쁘지 않게 본 기억이 납니다. 바키의 메인 내용인 바키와 유지로의 부자 싸움을 예고하는 편이 있어서 빨리 다음 내용을 애니화 했으면 하는 마음도 많이 들었고 흉악 사형수와의 리벤지 매치도 암시하여 더욱더 다음 시즌을 보고 싶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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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키 애니메이션을 포스팅하면서 다시 한번 생각이 든 건 역시 남자의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남자는 역시 싸우는 액션 강해지고 싶다는 열망 아니겠습니까? 남자의 원초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은 몇 개 없다고 생각하는 저에게서는 액션 1번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작 만화를 보셨거나 혹은 액션 애니메이션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은 애니메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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